대학생이든 직장인든 부모품을 떠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 고민하는 세 가지는 바로!

기숙사냐 하숙이냐 자취이냐 일거입니다. :)  직장도 숙식제공되는 곳이 있고, 직장 위치에 따라

하숙집이 간혹 있기도 하고, 대학주변에는 정말 많은 하숙과 자취촌이 주둔해 있지요~

들어가는 돈과 나의 편안함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보고, 자신에게 어디가 좋을지 고민하고 고르게

되는 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대학교 1학년때부터 자취를 한 케이스였어요~ 왜냐하면

예대를 다니던 터라 밤샘 작업 할 때도 많고, 막상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면 기숙사밥은 못챙겨먹을

뿐더러, 점오를 지키기 어려웠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숙을 하게 되면, 오게 될 터치 아닌 터치가

은근 모르는 사람에 대한 부담감도 있어서, 자유의 끝인 자취를 택한 것이죠~ 이렇게

다들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에 여러 부분을 고민하실 텐데, 그럼 각 장단점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대학 기숙사나 직장 숙식제공 일 경우 어떨거 같으세요?  학생이나 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하기에 숙박시설및 편의 시설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게 최고 장점 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정말 최고의 장점인 자취나 하숙에 비해 비용절감이 최고라는 것이죠.  대학의 경우

자취의 한달비용이 크게는 기숙사 3~4개월 비용가 거의 동일할 정도 이니까요.  그리고

한번에 한 학기 비용을 낼 수 있고 직장 숙식제공의 경우 분기별로 내는 부분이 다달이 월세비를

내야 하는 자취방이랑 차이가 있는거죠.  또한 낯선 환경에 대한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조금 더 있다고 볼 수 있고, 대학과 직장에 가까운 곳이나 안에 위치하고 있으니 통학, 통근에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요.

단, 다수의 사람이 모여 생활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활 공간을 침해한다고 느낄 수도 있고, 다소

불편한 환경이라고 느낄 수도 있어요 :) 공동생활이다 보니 준수해야할 규칙사항도 무단외박불가,

주류반입금지, 점호 등 규칙사항이 많으니 이것은 꼭 고려해 보셔야 할거에요 :)

단 그만큼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도 좋을 수도 있어요. 

요즘은 기숙사 시설이 좋아서 헬스장도 있고, 쉼터나 매점도 가까이 있어 굉장히 편리하거든요.

타의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다수 공동생활의 매력을 느끼실 수도 있구요 :) 

다음은 월세 또는 전세 자취방 이야기를 좀 해볼가요.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대학생의 로망! 자취!

자취의 큰 장점은 단연 혼자만의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게 최고겠지요.  부모님의 품을 떠나

즐기게 되는 타지 생활, 생각만 해도 설레시지요?  이런 자취방은 기숙사 못지 않게 요즘은 풀옵션된

집들이 많아요.  특히 대학가 주변의 자취방에서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TV, 침대, 옷장 등 없는게

없을 정도로 제공을 해주지요.  덕분에 중고매장을 가서 사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좋은 환경을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단, 월세와 전세로 나눠서 방을 볼 때에 월세는 금액의 보증금으로 계약해서 매달 월세를 내고, 전세는

장기게약을 할때에 고액(1500만원~4000만원)을 지불한 후 돌려받는 형식 인데,  기숙사에 비해 드는

비용도 무시하지 못할 뿐더러, 전세의 경우 거품집일수도 있으니, 신중히 잘 알아보고 계약해야 하며,

자신의 사정에 딱 맞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들어가야 큰일이 없습니다.

또한 자기관리를 스스로 굉장히 잘해야하는데요.  처음에 자신만만 자유를 만끽하는 것에 빠져서

생활패턴이 무너져 버리면, 스스로 다시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만큼 게을러 지지 않게 스스로를

잘 컨트롤 해야 합니다 :)

기숙사는 싫고, 자취는 자신 없고 하시는 분들에게 하숙집 이 괜찮을 수도 있어요.  드라마로도

'응답하라 1994'로 하숙집 인기를 훅 다시 부활했듯이, 하숙집의 장점은 타지 생활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달래 수 있는 집같은 분위기와 정겨움이지요.  밥도 집밥을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기숙사와 비슷한 방침으로 돌아가기 때무에 일반 월세나 전세의 자취방 보다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정말 좋은 하숙집을 구하게 되면, 타지에서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게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점 같아요.  단, 기숙사 만큼은 아니더라도 서로 지킬 수칙이나

통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체크해 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마지막으로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 임대주택 으로 구할 수도 있어요!  주거 안정을 위해서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주거할 주택을 물색하면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주택인데요.  이것은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지원받아 보통 월세나 전세방의 비용보다

더 저렴한 임대료만을 지불하며 자취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게 좋은 점 같아요.

국민주택기금에서 임대자금이 지원대 6000만원의 임대료를 100만원만 부담하는 대학생 임대주택이

있다는 거 보면, 굉장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거죠. 어마어마하죠? :)

주로 1순위는 기초수급자나 아동복지시설퇴소자 한부모가구고 2순위는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 가구나 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가구를 우선시 하고, 그다음이 대학생이 제공이 되곤 해요.

또 2~3명이 공동 신청해도 함께 거주할 수 있어서, 대학생들에게 제격인 것 같아요.  2014년

3000가구를 만들었고, 거주기간이 2년단위로 최장 6년이라 참 장기적으로 안전한 방법인 것 같아요.

어떠시나요? 각자에 맞는 보금자리에 대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삶의 새로운 시작인 대학생활

직장생활에 따른 독립이 굉장히 매력있는 단어인 만큼 책임을 져야 하는 무게가 많기도 하지요.

그 가운데 더 알뜰살뜰 잘 살아가려면 꼼꼼히 따져보아야 하는게 단연 먹고 자고 쉴 수 있는 집일텐데

신중히 알아보시고, 착오가 있다면 하나 하나 시정해 가면서 멋진 어른이 되어 보자구요>ㅡ<

아는 만큼 보이고, 겪은 만큼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법! 우리 모두 화이팅한 날 되어보아요

지금까지 자취인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