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속 일상2015. 8. 22. 06:00

 

 

 

 

 

사람이 타지에 나와서 혼자 살게 되다 보면 많은 것이 변하잖아요 : )

 

저도 참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서 얹게 되는건 혼자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유가 전부인줄

 

알았었는데, 그 자유에는 많은 책임이 따르게 된다는 것을 느꼈어요

 

집에 있을 적에는 엄마가 빨래며 청소며 요리며 다 해주시고,

 

저는 잠자고 공부만 열심히 하며 됬던 시절과는 다르게 자취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모든 걸 제가 다 알아서 해야한다는 것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그 만큼 또 모습 하나 하나를 만들어가고 클 수 있는 계기가 자취생활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저 계속 부모님과 함께 있었다면 이 정도까지는 느끼고 실력이 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가장 먼저 실력이 늘고 달라진 것은 집안 청소 실력 이지 않을까 싶어요

 

집에 있을 때는 "니 방 청소 좀 제대로 해라 책상에 쌓아두지말고!" 하고 엄마가 해주시던

 

정겨운 소리가 이제는 없으니 세상에 만상에 이렇게 집이 빨리 더러워질 줄 이야

 

엄마가 매일 매일 청소하시는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 ( 그렇게 청소를 하셨기 때문에

 

집안이 더러운 적이 없었다는 걸 알게되었죠. 

 

그렇게 부모님이 깔끔하실 경우에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 어느새 닮아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거나

 

또는 룸메와 함께 자취를 할 경우 룸메가 매우 깔끔하거나 매우 더럽다면 청소실력이 늘게된다고도

 

해요 저는 전자로 부모님이 깔끔하셔서 자취하면서 저도 모르게 엄마가 하던대로

 

청소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깜작놀랬답니다 : -0

 

 

 

 

 

 

다음으로는 요리를 할 줄 알게 된다 는 건데요.

 

물론 자취를 한다고 다 요리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에요. >ㅡ<

 

맛집을 찾는 네비게이션이 된다거나, 배달의 신이 될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내가 꽈리고추까지 쪄서 만들어볼 줄 이야" 할 정도로 이것 저것 요리를 해보게 되면서

 

요리실력이 성장을 하였어요 : )

 

워낙 음식도 좋아하고 요리를 하다보니 재미도 붙고, 쏠쏠한 취미생활로도 좋더라구요

 

단! 설거지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설거지를 쌓아두는 것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번은 룸메랑 살 때 저는 요리하면서 설거지하는 성격이고, 룸메는 모아두었다가

 

설거리를 나중에 하는 성격인데, 제가 하도 요리하면서 설거지 하니까

 

고무장갑을 뺏더라구요.. : (  괜히 자기가 민망해진다고 하면서

 

혼자 살면 상관없지만, 같이 살때는 서로 스타일도 맞춰가는 것도 오래 같이 사는 방법일듯 해요

 

 

 

 

 

 

 

또 그리고 정말 돈에 소중함 아낌의 미학? 이런걸 느끼게 됩니다.

 

와 치킨 한마리는 뭐이리 비싸고, 생필품들은 왜이리 빨리 떨어지는지..

 

물론 서로의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 생활비 부분이긴 하지만,

 

돈을 아끼고 아끼고 또 아끼게 되더라구요 : ) 

 

사고 싶은 건 많고 갖고 싶은 건 많치만 다시 생각해보고, 다시 계획세워보고

 

정말 돈을 많이 버나 적게 버나 아끼게 되는 것 똑같은 것 같아요 .

 

엄마는 어떻게 해달라는 반찬 사달라는 거 잔소리는 하셨지만 어찌 다 해주셨었는지

 

엄마의 경제력의 원천은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걸 또 느끼게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입맛이 바뀐다는 것! 혹시 저처럼 입맛이 바뀌신 분 계신가요?

 

원래는 피자도 잘 안 먹고, 스파게티도 안 좋아하고 그랬었는데,

 

이제 뭘 저도 잘 먹게 되는 잡식성이 된다니까요 (먹어야 산다~ 으으아아)

 

실제로도 엄마가 굉장히 요리를 잘하셔서 김치며 장이며 집에 음식이 엄청 맛있는데

 

가져오기 무겁고 냄새도 나고,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하고,

 

막상 사먹는 김치는 맛이 없고, 이번엔 김치를 도전해보자 라고 맘먹고

 

배추를 사놓기 까지 했다니까요. >ㅡ<

 

자고로 엄마의 요리 실력은 사랑입니다 ♥  다들 자취하지 않고 본가에 함께 살 때

 

잘 하시란 말입니다.!!

 

 

 

 

 

 

황금같은 주말 본가에 내려갔다 올까 어쩔까 고민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자취 생활이 정말 혼자만의 공간,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건 정말 부정할 수 없는 매력이 넘치는 장점 중에 하나이지요.

 

혼자 이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정말 무엇보다 느끼게 되는건 부모님이 주신 사랑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느끼게 되는 그런 순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자취라는 말이 누군가에겐 새로운 시작이고, 누군가에겐 지루함이고

 

누군가에게 시도해보지 못할 일이고, 누군가에겐 그저 단순한 한 일정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만약 그 자취를 경험하게 되는 분들이 있다면,

 

또 경험하고 계시다면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얻어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시간으로 말이죠 >ㅡ<

 

지금까지 자취in 이었습니다.

 

 

▼자취 팁이 궁금해 그렇다면 클릭클릭 광클하라!!!▼

 

http://zachenet.tistory.com/113

 

http://zachenet.tistory.com/76

 

http://zachenet.tistory.com/117

 

http://zachenet.tistory.com/4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자취를 하면, 정말 경제관념이 생기는건 확실한듯해요^^

    2015.08.22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먹고 살려면 요리해야 되고
    입고 나갈려면 빨래해야 하고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절약하고
    자취생 화이팅!!

    2015.08.22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스스로 삶을 개척해가는 게...자취이지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공감꾸욱^^

    2015.08.23 05: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취생활의 고수인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2015.08.24 0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젊을 때 자취 한번 해보는것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5.08.24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자취 10년 넘어도 요리 실력은 정말 안 늘더라구요^^ 잡식성으로 바뀐건 확실한거 같아요^^ 뭐든 먹을게 보이면 정말 맛나게 먹어 치울 수 있는^^

    2015.08.24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혼자만의 자유로움 대신..외로움도...^^
    암튼 좋은 점으로 바뀌는 것들이 있어 좋아보이는 군요~

    2015.08.24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혼자일떄의 그 자유로움도 있죠~

    2015.08.24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앗, 저 반찬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건데..!!!
    꺄악 ㅠ.ㅠ

    2015.08.24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