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속 일상2015. 8. 28. 06:00

 

 

 

 

바람도 쐴 겸 오랜만에 산에 올랐는데요

 

날씨도 쾌청하니, 춘천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역시 산은 오전에 타서 맑게 개였을 때 산 아래 풍경을 보는 맛이 쏠쏠한 것 같아요

 

춘천에 놀러가시면 저처럼 금병산 한번 올라보세요~ : )

 

가는 산 길에 산림욕할 수 있게 넓은 소나무 숲도 있고,

 

거기에 누울 수 있는 비치욕 같이 생긴 좋은 평상 같은 것도 있는데

 

누우면 하늘 풍경이 아주 끝내주게 보입니다.

 

정상까지 가는 길도 가파르지 않고 평탄하게 올라갈 수 있기도 하고

 

정상에 헬기장이 있어서 저렇게 사진처럼 탁 트인 풍경도 바라 볼 수 있어 좋답니다.

 

김유정역에서 내려서 가면 금방 있으니~ 한번 저처럼 주말 오전에 가보시는 것도

 

적극 추천합니다. : )

 

 

 

 

 

기분 좋게 하산하고, 새로 문 연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 했지요~ : )

 

이상한 점 발견하셨나요?

 

상단부는 라떼인데 하단부는 블루레모네이드 인것 같지 않아요 ? >ㅡ<

 

몬스터 어쩌구인 이 카페에서 밀고 있는 대표 메뉴였는데요

 

다 섞어서 먹어야 하는건데 섞으면 슈렉 색깔이 되요

 

그럼 맛은 어떠냐 하면, 바닐라 라떼 먹는 것 같은데 끝맛은 오렌지 향이 싹~ 돈답니다. 

 

호불호가 극히 심하게 갈린다고 하던데 저는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걸려온 반가운 전화!

 

본가에서 복숭아를 보내주신게 아니겠어요~!!!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맛있고 달달한 복숭아! 그것도 한박스나 왔다고 하니,

 

복숭아를 맞이하러 열심히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두둥! 달고 단 백도를 2개나 꺼내서 일단 맛부터 보았는데요

 

(식칼이 좀 커서 사진이 무섭기도 한 것 같네요 >ㅡ<)

 

아~ 정말 꿀! 완전 맛있었어요 역시 복숭아는 본가에서 온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복숭아는 시기에 따라 미백이라 불리는 백도부터 황도 앨버트 그레이트 등등

 

굉장히 다양한데요 >ㅡ<

 

전 개인적으로 이 백도를 제일 좋아해요!!

 

하얀 속살 만큼이나 과육도 풍부하고, 어찌나 크기도 큰지 아주 맛있답니다.

 

2개나 까서 먹었는데도 왠지 부족한 감이 느껴져서 하나 더 까먹었지요 : )

 

 

 

 

 

 

 

 

세번째 까먹은것도 백도랍니다.  백도 사이에 황도도 몇개 더 넣어서 보내주셨는데,

 

그건 백도보다 오래 저장할 수 있다고 해서 조금 더 뒀다가 먹기로 했어요

 

이렇게 맛있는 복숭아는 동의보감에서 보면 얼굴빛을 좋게한다고 나와있는데요

 

복숭아를 먹으면 미인이 될려나봐요 ~

 

씨는 약재로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아서 가슴앓이를 멎게 한다고 하고요

 

피멍을 풀어주고 혈액순화을 원활하게 하고, 부스럼과 장의 종기를 없애주는 효능도

 

갖고 있다고 하니,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정말 과일의 공주같네요 >ㅡ<

 

저는 껍질을 까먹는 것도 좋아하고 그냥 잘 씻어서 까슬까슬한 그 느낌 그대로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이 껍질에는 풍부한 유기산 성분이 해독작용을 하여서

 

간과 신장의 해독 작용을 도와준다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껍질에도 이런 효능이 있다고 하니 정말 잘 닦아서 남은건 껍질째 먹어야 겠더라구요.

 

게다가 단맛은 강하지만 당분은 10% 미만이라는 사실! 100g당 34kcal 로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더랍니다.

 

제 룸메가 정말 환절기 때마다 기침으로 고생하는데

 

복숭아에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많이 먹으라고 해야 겠어요!

 

 

 

 

 

 

 

 

 

이런 복숭아를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복숭아는 먹기 1시간 전쯤에 냉장고에 넣어 8~10℃로 드시는게 가장 맛있답니다.

 

냉장온도에 보관하면 표면 내부가 갈색으로 변해 맛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게 가장 좋은 복숭아는 여름에는 아무리 서늘한 곳을 찾는다 해도

 

기온이 높아 시간이지나면서 변질 되기 쉽기 때문에라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해요

 

그럼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은 어찌 막을까요?

 

이걸 방지하기 위해선 신문지를 하나씩 개별로 싸서 이렇게 야채칸에 넣어두면 오래가고,

 

맛도 좋답니다.

 

이렇게 개별로 포장해 두면 서로 부딪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만약에 집에 배나 사과를 포장하던 망이 있다면 그걸 활용하셔도 좋아요 >ㅡ<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두신 뒤에 드시려면

 

30분 전 쯤에 꺼내두면, 땡땡한 찬 기운이 살짝 가신 뒤에 먹을 수 있어 더 맛있답니다.

 

 

 

 

 

 

 

복숭아가 갑자기 드시고 싶어지셨나요?

 

만약에 복숭아 사러 가시게 되면 좋은 걸 선택하는 요령도 있어요

 

복숭아가 눌린 자국이 없어야 하구요.  표면에 흠집이 없고 모양이 예쁘고

 

잘 익은 걸 고르면 되는데요 >ㅡ<

 

보통 윗부분만 보고 고르게 되는데 상자 째로 구입하거나

 

많이 구입하실 떄는 밑 부분까지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밑 부분이 썩어있는 것들이 들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알이 작은 것보다는 돈을 더 줘도 큰 것이 맛있으니,

 

자취생에겐 큰 맘 먹고 사는 과일 사는 김에 맛난 거 골라서 먹자구요!!

 

부쩍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인 만큼 맛좋은 것도 많이 나올테죠~

 

우리 모두 살뜰히 챙겨먹고 건강한 자취생활 하자구요!

 

지금까지 자취in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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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복숭아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시려는 분들에게
    정말 유용한 글 정리하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

    2015.08.28 0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복숭아 요즘 인기입니다^^

    2015.08.28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 복숭아 하면 물이 줄줄 흐르는 백도 인것 같아요...
    저희는 복숭아 한박스 사면 보관할 일이 없어서 ^^
    한순간에 다 먹어 치워서요...ㅎㅎ
    복숭아 보관은 신문지에 싸서 보관을 한다는것을 잘 배웠네요...
    혹시라도 남게 되면 신문지에 잘 싸서 보관해야겠어요...

    2015.08.28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이렇게 하면 되는군요. 좋은 팁입니다^^
    잘보고갑니다.^^

    2015.08.28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복숭아는 선물 받으면 정말 기쁘고 처음에 맛있게 먹는데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 다 무르고 썩고 해서 끝이 아쉬운 과일이었어요. 신문지로 싸면 되는군요^^

    2015.08.28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으아앗 배고픈데 복숭아라도 먹고싶네용 ㅠ.ㅠㅎㅎ

    2015.08.28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복숭아 보관법 덕분에 잘 알고 가네요

    2015.08.28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신문의 힘(?)은 실로 대단하지요? ㅎㅎ
    저희집도 저런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

    2015.08.28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은근 보관하기 까다롭더라구요
    금새 멍들어 버리고 ㅎㅎ 덕분에 좋은 정보 잘 알아갑니다

    2015.08.28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호~ 좋은 노하우 잘 알아 갑니다 ^^

    2015.08.28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리집 복숭아 바로 싸매러갑니다 ㅋㅋㅋ

    2015.08.28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복숭아 보관 팁 유익한 정보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5.08.28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하 이렇게 보관하면 되는군요.
    그냥 실온에서 보관하고, 썩기 전에 빨리 먹으면 되는줄 알았거든요.
    이런 간단한 방법을 왜 몰랐을까요? ㅎㅎ

    2015.08.28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복숭아 보관은 잘 해야지 안 그럼 금방 무르더라구요

    2015.08.28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막보관 해서 복숭아가 금방 무르곤 했는데
    좋은 정보네요!^^

    2015.08.28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좋아하는 백도군요~~~
    이번에 오랜만에 복숭아 먹어줬는데.. 털알러지가 올라와서 혼났네요 ㅜㅜ

    2015.08.28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항상 그냥 냉장고에 봉지채 넣어뒀었는데
    이제는 신문으로 이쁘게 포장을 해서 넣어놔야겠네요~
    맛있게 먹을수 있는 팁도 꼭 활용해볼께요~^^ㅎ

    2015.08.29 0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