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속 일상2015. 9. 8. 06:00

 

 

 

 

 

 

자취방을 오갈 때면 현관문을 열었을 때 뭔가 푸근하고, 향긋한 향기가 나면

 

기분도 좋고, 깔끔한 기분도 들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 )

 

그치만 처음 자취를 시작했을 때부터 방관리를 이렇게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죠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 대충 치우고, 설거지만 제대로 하고 하면

 

나름 깨끗하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언제 한번 친구집에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친구 방문을 여는데 향긋한 기분 좋은 향이 나더라구요

 

방향제를 뿌린 건가 향수를 뿌린건가 해서 "니 방 방향제 뭐 쓰냐?" 하고 물어봤더니

 

안 쓴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니 그럼 원래 내 친구는 향기나는 녀석이라는 것인가..

 

그건 믿고 싶지 않았기에 그럼 뭐 쓰냐고 물어보니,

 

자취생이 무슨 돈이 있냐며 방향제며 향초며 가격대를 보라며 그런 것말고

 

실생활에 구할 수 있는 자취방 공기를 향긋하게 하는 물품들을 읇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하나 하나들이 취향따라 장소따라 활용하는게 은근 쏠쏠 하더라구요

 

우선 하나는 카페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 !

 

냉장고나 싱크대에 두면 음식 냄세를 제거해 줄 수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방 안 전체를 카페처럼 커피향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방에다가 두었는데, 그렇게 까진 향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방안에는 저는 잘 두지 않고

 

냉장고와 싱크대에서 애용하고 있어요 : )

 

 

 

 

 

 

 

다음으로는 요즘 한창 익어가고 있는 모과인데요 >ㅡ<

 

길 주변이나 아파트 단지 안에나 학교 등등 어느 곳이건 쉽게 찾을 수 있는 길거리 나무인 모과나무는

 

모양은 못생겨서 모과라지만, 향은 정말 향긋하고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신기한 과일인데요

 

모과는 열매가 크면 클수록 향이 강하거든요. 저도 집근처 모과나무가 있어

 

하나를 가지고 왔는데 현관에 두니, 문을 열 때마다 향긋한 향이 나더라구요

 

껍질을 까거나 반으로 가르거나 하지 않아도 향이 워낙 강한 열매이다 보니,

 

그대로 두어도 향이 지속적으로 나고, 해서 현관이나 화장실에 두는게 되게 좋았답니다

 

어릴 적 집에서도 부모님이 가을이면 모과를 사오셔서 그렇게 향나게 하셨던

 

기억도 나는데요. 그 후 모과를 꿀에 재워서 모과차를 만들어 주셨던 기억도 있어요 >ㅡ<

 

물론 저는 길거리에서 주워온 거라 쉽게 그렇게 차로 만들지는 못하지만

 

만약 기회가 다아서 모과를 살 수 있는 날이 오면,

 

한번 도전해보려 합니다.  모과차 자체가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기관지에 좋다고 해서

 

굉장히 끌리더라구요 : ) 

 

 

 

 

 

 

 

 

그리고 가끔은 저렴하게 구입한 향초도 쏠쏠한 것은 사실입니다 >ㅡ<

 

캔들 전문점에서 사면 비싸지만, 마트나 이런 곳에서 사면 은근 괜찮은게 저렴이로도 있더라구요

 

잠깐만 초에 불을 붙여놔도 은은하게 향이 퍼져서 책상위에 두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자기 전에는 반드시 꼭 끄는게 좋겠지요 >ㅡ<

 

안 그럼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까요~ 한가지 쓰다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가운데만 타서 양쪽 가생이에 있는 곳에 것은 다 태우지 못하고, 심지가 부러지거나 다되거나

 

하는 부분이었어요 저처럼 이랬던 분 계신가요?

 

이걸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했는데, 한 가지 방법은 초의 표면이 다 녹을 때까지

 

초를 켜두는 것이었어요 >ㅡ<

 

보통 2~3시간 정도 켜두면 초의 표면이 고르게 다 녹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불 주위만 원을 그리며 녹은 터닐링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를 알뜰히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ㅡ<

 

 

 

 

 

 

초를 두기 불도 무섭고, 그닥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화병을 두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2주 정도 텀을 두고 교환할 수도 있고, 그 때 그때 생화로 교체하기도 하면

 

집 분위기도 화사해지고, 좋더라구요 >ㅡ<

 

단 가장 큰 단점은 MONEY! 돈! 요즘 꽃이 너무너무 비싸다는 데에 있지요

 

(맞아요 그래서 저도 정말 기분좋은 날이나, 선물 받은 게 아니면 화병같은 거 잘 못해요) 

 

 요즘 드라이 플라워도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던데요

 

생화보다 훨씬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색상과 아름다움도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상태라

 

좋긴 한데~ 향은 나지 않는다는 것! : (

 

DIY 소품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공기의 향긋함을 가지게 할 수 없어서

 

저는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요

 

때때로 핸드폰 케이스로 압화해서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건 좀 예뻐 보이긴 하더라구요 ~ >ㅡ<

 

 

 

 

 

 

 

 

모과말고도 향하면 짱인게 또 레몬 아니겠습니까?  신걸 워낙 좋아해서 가끔 레몬을 그냥

 

먹기도 하고, 카페에서 본 것있어서 그냥 물에 담가두기도 하는데요

 

이런 레몬으로 향이 나는 걸 만드는 팁을 입수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ㅡ<

 

우선 공병에 물을 담고 레몬을 슬라이스해서 넣고요,정향과  계피 스틱도 몇개 같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2주정도 냉장고에 보관만 해주면 끝!

 

이걸 2주동안 그리두고 꺼내고 나면 은은한 향이 나는 룸향수가 된다는 사실!

 

이 상태로도 은은한 향이 나지만 좀 찐한 향기를 원할 때는

 

병에 초를 띄워 불을 지피면 더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ㅡ<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고 그만큼 효과도 기대이상이랍니다

 

 

 

 

 

그리고 정말 이도저도 뭘 사는 것도 주워오는 것도 만드는 것도 다 귀찮다 하는

 

만사귀차니즘에 자취생들이라면, 그래도 살아남으려면 빨래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빨래를 해서 섬유유연제 팍팍넣고, 잘 널어놓으면 이것도 효과만점인

 

방향제 효과를 내줍니다 : )  섬유유연제가 섬유를 유연하게 할 뿐아니라

 

은은한 향도 같이 담겨져 있는 것은 TV를 켜서 CF만 봐도 아는 사실!

 

정말 모든 걸 하기 좀 그렇다하시는 분들은 빨래를 잘하도록 합시다 >ㅡ<

 

실내 습도도 조절해주고, 향도 나고 다음날 입을 옷도 있고

 

1석 3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자취방의 공기를 향긋하게 하는 여러가지를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각종 향마다 좋은 효과가 각각 있으니, 취향따라 원하는 효과따라 활용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무향을 선호해서 아무향도 안나게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말이죠

 

우리 모두 유쾌 상쾌 통쾌한 자취생활 하자구요 >ㅡ<

 

지금까지 자취i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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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리집도 커피, 모과 사용많이 한답니다.
    향긋한 자취생활 잘보고 갑니다^^

    2015.09.08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도 좀 챙겨둬야겠네요 ㅎㅎ

    2015.09.08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는 그냥 헤이즐넛 향 칙칙이를 뿌립니다 헤헤

    2015.09.08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취방 공기 좋게 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시려는 분들에게
    유익한 내용인듯 하군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 ^^

    2015.09.08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향초 좋지용~ㅎㅎㅎㅎㅎ
    근데 뭐니뭐니해도 창문열고 환기해주는게 제일 좋드라구용ㅎㅎㅎ

    2015.09.08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는 페브리즈 사용을 자주 합니다 ㅎㅎ

    2015.09.08 1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레몬으로 룸향수를 만든다니 놀랍네요

    2015.09.08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탈취재 ㅎㅎ 커피등 많이 있군요
    잘 알고 갑니다.

    2015.09.08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취방의 공기까지 신경쓰시다니 섬세하시네요 ㅎㅎ

    2015.09.08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 향긋한 냄새가 여기까지 나네요 ㅎㅎㅎ

    2015.09.08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공기를 향긋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들 중 저는 모과를 이용하는 법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015.09.08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는 모과가 제일 효과가 좋은 것 같더군요.
    좁은 자취방에 모과 서너개면 확실히 냄새가 달라지죠? ^^

    2015.09.08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잘 보고갑니다.^^

    2015.09.08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모과 향을 좋아 해요..
    그냥 차로 마시는것도 좋아하긴 하지만...
    서서히 말라가면서 내 주는 향이 참 좋더라구요...

    2015.09.09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