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속 일상2015. 9. 16. 06:00

 

 

 

 

 

자취를 하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어디냐고 이따금 질문을 받고 해요

 

그럴때마다 '그런거 딱히 없는데' 라고 대답을 하다가

 

어느샌가 가끔 청소하기 귀찮을 때 '청소가 정말 제일 힘든 거 같아' 라고 대답했던 적은

 

있어요 >ㅡ<

 

눈에 보이는 것은 치우기 쉽지만 이따금씩 큰 맘 먹고 대청소를 하고자 하는 주말이 되면

 

구석 구석 청소를 하게되고,  내가 이렇게 먼지가 많을 것도 몰랐단 말인가 하는

 

허무함도 들기도 하고 말이죠

 

특히나 가장 충격적인 것은 창틀이나 문틈을 보게 되었을 때더라구요

 

막상 청소를 매일 열심히 한다고 하면서, 눈에 보이는 바닥이나 현관

 

화장실, 싱크대등은 잘 치우다가도 눈에 보이지 않던 창틀이나 문틀을 보면

 

죽은 벌레며 먼지며 머리카락이며 정말 모든 먼지의 집합소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원체 환기도 자주 시키고, 창문을 열어둘 때나 베란다를 열어둘 때도 많아서

 

그 바람에 실려 먼지가 실내에 들어오기도 하여서 청소에 드는 시간은

 

배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 창틀을 본 후로는 좀 더 꼼꼼히 닦아주고 사는데요

 

창틀 청소에 한 가지 팁이 있어 나누고 싶었는데요

 

바로 양파를 활용하는 이에요 >ㅡ<

 

양파를 채 썰어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양파를 건져내고

 

그 물로 창틀을 닦으면 미세한 균까지 없앨 수 있고 항균 효과도 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매일은 할 수 없는 부분이니 만큼, 대청소 날 잡은 날 활용해 보았는데

 

효과는 꽤 쏠쏠 하였습니다 >ㅡ<

 

방충망도 관리를 잘해야하는데, 방충망 청소 태어나서 해보신분?

 

저는 정말 이번에 자취하면서 처음 해보았는데요

 

 

 

 

 

 

 

 

방충망 청소에 우선 필요한 것은 바로 신문지 입니다 : )

 

신문지를 물에 흠뻑 적셔서 방충망에 붙였다 떼어 내기를 반복하면

 

방충망에 묻은 먼지가 신문지에 다 달라붙어서 닦아낼 수 있다는 사실!

 

아니 어느세월에 이쑤시게 같이 촘촘한 구멍을 일일이 닦고 있느냔 말입니다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고 말이죠~ 이런 고민을 신문지가 말끔히 해결해준다는 사실!

 

위와 같이 신문지 활용은 분리가 되지 않는 방충망 의 경우에 사용하면 좋구요 : )

 

분리가 가능한 방충망은 창에서 떼어 내서 사용하지 않는 샴푸를 뿌린 다음

 

칫솔이나 청소 솔로 구석 구석 닦아내면 말끔히 청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청소하고 나면, 창문따라 들어오는 공기도 예전과는 다르게 더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도 들고, 맑은 느낌도 들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희안하게 집안 곳곳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때문에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그런건지 주방에서도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특히 싱크대하수구의 경우에 자주 비워주어도 냄새가 꿈꿈한것이 참 난관이었습니다

 

그러다 한가지 찾은 방법 중 제일 좋았던 것은 베이킹 소다 활용이었어요

 

우선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그 위에 식초를 부으면

 

산성과 염기성이 만나 부글 부글 끓으면서

 

싱크대하수구의 묵은 때를 불려주게 되더라구요 >ㅡ<

 

이 불린 때를 칫솔 등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악취의 원인인 음식물 찌꺼기가

 

어느 정도 없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시게 될텐데요~

 

이건 해본 사람만 압니다 !!!  그리고 욕실 ... 곰팡이로 인해 냄새가 나는데

 

역시 이거에 짱인 것은 곰팡이 제거제나 락스로 청소와 냄새제거 까지

 

동시에 해주는 방법이 그 어떤 것 보다 최고더라구요 >ㅡ<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려웠던 부분을 손에 꼽자면 요리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취를 하면서 처음 요리를 시작한 터라 많은 것이 멘붕이고 초보였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럴 때 일수록 재료 용량이나 조리 시간이 순서등을 레시피 대로 정확히 따르는게

 

초보에게 그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

 

가장 좋은 레시피는 엄마표 레시피 를 그때 그때 물어봐서 조금씩 요리 스킬을 늘려간다면

 

어느샌가 내가 할 수 있는 요리가 늘어나 있을 거에요 >ㅡ<

 

여기서! 밥숟가락 계량 TIP을 알려드리자면, 밥 한숟갈에 12~18g, 12~18ml 가 담긴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셔서 각종 레시피들을 따라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요즘은 집밥TV프로그램도 많고,  키친스토리앱이나 요리레시피앱들도 많아서

 

요리책을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손쉽게 요리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있으니 만큼

 

안해본 요리 자취하면서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것을 만들어서 친구 초대해 같이 먹고 그러면 더 좋겠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방충망 청소 신문지로 해봐야 겠어요~~
    좋은 청소의 지혜 잘 배워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5.09.16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호~ 청소 노하우 잘 배워갑니다 ㅎㅎ

    2015.09.16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으앗~ 양파물로 닦고나면 잘 닦이더라도..
    냄새가 남아있지 않을까요?ㅠㅠ

    2015.09.16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청소에도 나름 요령과 기술이 필요하죠,,,
    그냥 청소는 간단해 보일지 몰라도
    깨끗하게 하는 청소는 예사일이 절대 아니거든요ㅡ.ㅡ;;ㅎㅎ

    2015.09.16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상황에 처하게되면 생활의 지혜는 스스로 습득이 되는 것 같아요.
    양파로 하는 청소는 신기합니다. ^^

    2015.09.16 1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청소는 밀리지만 않으면 할 만 한거 같아요 ㅎ

    2015.09.16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창문틀과 방충망등은 청소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잘 안한다는 ㅋㅋ

    2015.09.16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ㅋㅋ 저는 그저 대충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5.09.16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대단한 노하우 입니다 ㅎㅎ
    잘알고 갑니다

    2015.09.16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방충망 청소를 신문지로 한다는 사실 첨 알았네요...
    그러잖아도 이제 10년이 넘어가는 우리 집...
    방충망에 붙어 있는 먼지들이 괜히 눈에 가시였는데...
    이번 대청소때 한번 도전해 봐야겠는데요.^^

    2015.09.17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