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속 일상2015. 10. 3. 06:00

 

 

 

 

 

 

따라라라딴~ ♪ 따따따란~ ♬ 야식을 끊었다가 정말 몇개월만에 매운게 너무 땡기는 새벽이라

 

시키고야 말았습니다 야식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완전 매운 동대문 떡볶이 를 시켰답니다 물론 떡볶이를 해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런 새벽에는 해먹기보다는 시켜먹는 매력이 더 큰 법!

 

그 다음날 화장실 가기가 무섭기는 한 메뉴이긴 하지만 너무도 땡겼기에 시켜먹게 되었는데요

 

아 비주얼만 봐도 매운것이 팍팍 느껴졌습니다

 

원래 이곳은 배달을 시키면 짧으면 40분 길면 1시간도 더 더 걸리곤 했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20분만에 배달이 도착했더라구요 >ㅡ<

 

저의 배고픔을 가게에서도 알았나봅니다.

 

튀김도 같이 시켜서 들뜬 맘에 신나게 개봉박두 하였습니다

 

비싼 만큼 양도 대박인 것 같아요

 

 

 

 

 

 

 

 

 

 

 

매운음식의 짝꿍으로 절대 빠질 수 없는 음료는 바로 쿨피스지요

 

저는 냉장고에 우유도 있기에 매운 맛 따위 하면서 기세 등등하게 먹어보았는데요

 

보통으로 시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더라구요 뜨거워서 더 매운 건지

 

쿨피스를 500ml 짜리를 주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정말 절반도 못 먹었는데, 쿨피스를 다 먹을 정도로 맵더라구요

 

그 맛있게 매운 맛이라고는 하지만, 입에서 불이 계속나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엄청 달리는 것과

 

하나는 매운 음식을 먹는 건데요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이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결과도 나왔다고 한

 

이야기를 들은 후 부터는 정말 정말 스트레스 폭발인 날 매운 음식을 먹곤 합니다

 

그럼 엄청 쌓였던 스트레스도 펑! 하고 터져버리곤 해서 좋더라구요

 

이 떡볶이도 몇일째 잠을 잘 자지 못한 스트레스를 풀고자 먹게 된거기도 해서

 

제 취향을 저격하며 먹었습니다

 

 

 

 

 

 

 

 

 

 

 

역시 떡볶이와 같이 온 튀김은 떡볶이에 푹 빠트려서 범벅을 해먹는 것이 좋더라구요

 

양념이 튀김옷에 배여서 살짝 눅눅하게 먹으면 부드럽기도 하고,

 

양념이 베인 맛이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튀김에 포함된 야끼만두도 굉장히 좋아하는 터라, 추가할 걸 그랬나 싶더라구요

 

야끼 만두의 경우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만두이긴 합니다만

 

제 친구는 속도 당면밖에 없고, 겉도 생각보다 질겨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2개 다 먹었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뭔가 후추맛이 강하고, 당면의 탱글함을 독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야끼만두를 정말 좋아하는 터라, 그래도 아쉽더라구요

 

그 다음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튀김은 김말이 였습니다

 

야들 야들하게 양념이 배어서 입에 쏙 넣으면 녹을 듯한 그 맛이 지금도 생생한데요

 

3개만 들어있는것이 정말 만두 만큼이나 아쉬웠습니다.

 

반면 야채튀김은 보통이었습니다 제가 튀김 중 가장 안좋아하는 녀석이기도 한데

 

야채튀김도 주시는지는 몰랐기에 저는 한입만 먹고 친구에게 다 주었습니다

 

 

 

 

 

 

 

 

노란 단무지도 떡볶이 양에 비해 적어서 다소 아쉬웠는데요

 

집에 따로 단무지를 사다놓치는 않기 때문에 아껴가면서 먹었네요

 

원래는 저 한 접시에 가득채워져 있어야 하는데, 단무지 양에 비해 너무 큰 접시를 꺼낸 듯 합니다

 

단무지도 떡볶이의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먹는 것이긴 하지만,

 

되려 중화시키기 보다는 잠시 떡볶이 맛을 잃어버리게 하는 역할 같습니다

 

달작지근하고 짭짤한 단무지를 한입 베어물면 입에는 단무지 맛밖에 안나거든요

 

그래서 저는 떡볶이에 떡을 먹을 때만 단무지를 먹습니다

 

오뎅이나 튀김류와 같이 먹는 건 제 입에는 맛이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친구는 원체 단무지를 먹지 않는 아이여서 저것도 저 혼자 다 먹긴 하였습니다

 

친구가 안 먹는 이유는 TV에 한번 단무지 제조과정이 나왔는데

 

비위생적인 장면들을 많이 보게 되어, 괜히 안 먹게 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단무지를 먹었습니다만, 친구는 어려워 하더라구요

 

먹는 걸 강요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먹기싫으면 먹지말라고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야식타임은 무르익어 갔답니다

 

 

 

 

 

 

 

 

 

푹 잘 익은 떡볶이가 보이시나요? 저는 주문할 때 떡많이를 시켜서 떡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었는데요

 

오뎅보다 떡을 더 좋아하는 터라, 연신 두개씩 숟가락에 얹어서 흡입의 연속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안 매운데 맛있는데' 라고 시작했다가

 

6개쯤 먹고나서 매운게 확 올라오더라구요 와~ 이거 뭐 아주그냥 야식의 대화고 뭐고

 

둘이서 쥬시쿨 쟁탈전을 초반에 버렸다니까요

 

냉장고에 우유가있기에 망정이지, 정말 큰일 날 뻔 했습니다

 

그래도 먹는 이유는 그 맛이 맛있으니까~ 먹고 먹고 또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매운걸 좋아하긴 하지만, 잘 못 먹고, 친구는 굉장히 잘 먹는 아이라서

 

쥬시쿨은 그냥 입 안 청소용으로 먹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럴거면 저에게 더 많은 양의 쥬시쿨을 줘도 됬을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사이좋게 나누어 먹으면 중반쯤 되었을 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굳이 술이 있지 않아도, 재미나게 그리고 허심탄해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와

 

있다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ㅡ<

 

이래서 야식은 혼자 먹지않고 둘이나 셋이 먹나 봅니다

 

 

 

 

 

 

 

 

 

 

 

내 사랑 야끼만두도 한입! 음~ 고소하니 굉장히 맛있습니다

 

떡보다 매운감도 덜하고, 이후에 엄청 열심히 먹었는데 친구랑 저랑 반통만 먹고

 

포기하였습니다 매운것도 매운거지만,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해요

 

친구랑 제가 양이 작은 것도 아니고, 여자치고는 많이 먹는 편인데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더라니까요~ >ㅡ<

 

남은 걸 어떡하나 고민하다가 한번씩 덜어먹을 양으로 봉지에 싸서

 

냉동실로 직행하였습니다! 요번주안에 다시 끓여서 먹을 것 같긴 하지만,

 

엽떡은 이렇게 보관하는게 가장 간편하고 다시 먹기도 좋더라구요

 

전자렌지에 데워먹지말고, 물 조금 부어서 다시 끓여 먹는게 더 맛있답니다

 

야식도 야무지게 먹었겠다~ 새벽 영화를 하나 볼까하고 고르다가

 

내사랑 조니뎁님이 나오는 캐리비안을 다시 보았는데요

 

언제보아도 꿀잼인 것 같습니다 >ㅡ<

 

볼 때마다 그 짜릿함이란, 워낙 영화 다시 여러번 보는 것도 좋아해서 자주 이렇게 보는데

 

예전에 놓쳤던 부분이나 차마 느끼지 못했던 것도 다시금 보면서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한답니다.

 

여러분도 출출한 새벽 맛있는 야식드시고, 꿀밤되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자취i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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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젊을 때는 쇠도 소화시켰는데~~ 나이가 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져
    야식을 삼가고 있답니다. 젊음이 좋아요.ㅎㅎ 역시 야식은
    매콤한게 제일이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5.10.03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매운음식을 잘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꼭 한두개씩은 맛을 보고 물 몇잔씩을 마시곤 합니다.ㅎ: 매운거 잘 먹는 분들이 부럽네요~ㅎ::::

    2015.10.03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완전 맛보고 싶은데요~~
    엄청 생각납니닷ㅎㅎ

    2015.10.03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야식은 넘 부담되요.

    2015.10.03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