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속 일상2015. 10. 17. 06:00

 

 

 

 

 

바다가 너무 보고싶었던 날, 아침으로 에그타르트를 2개 사서 하나는 먹고

 

하나는 가방에 넣고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동해를 갈까 서해를 갈까 남해를 갈까 하다가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서해를 가기로 결정! 인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에 처음 가보는 인천인지라 국내지만 왠지 해외가는 기분의 설렘을 느끼며 출발했는데요

 

사실 인천에 지인이 많아서 간 것도 있습니다

 

동해 쪽에도 지인들이 있긴 하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는 관계로

 

스케줄이 딱 맞는 인천 친구도 만날 겸 겸사 겸사 인천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용산에 인천 급행을 탄다는 것이

 

천안 급행을 잘못 타서 큰일날 뻔 했지만, 속히 내려서 인천급행으로 갈아탔답니다

 

서울에 살면 이런 지하철타는 거에 헤맬 일이 없겠지만,

 

그렇치 않다보니, 탈 때마다 소소한 사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하철이 좋긴 좋은 것 같아요

 

급행을 타서 생각보다 일찍 인천에 도착하기도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에 만난거라서 우선 밥을 먹고 바다로 가기로 했는데요  >ㅡ<

 

 

 

 

 

 

 

 

한껏 저에게 맛있는데라면 데리고 간 곳은 쿠우쿠우~

 

제가 사는 지역에도 있다고 하니, 어찌나 실망하던지 ㅋㅋ

 

생긴지 얼마 안되서 한번밖에 안가봤다고, 막상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 않냐고

 

하니 이내 맘이 좀 풀리더라구요

 

제가 사는 지역보다는 인천이 확실히 큰 도시라 그런지 종류가 조금 더 많았습니다

 

초밥을 원체 좋아하는터라 4~5접시를 먹었는데, 정말 위에 구멍날 정도로

 

먹은 것 같습니다. 막상 식사를 할 때 맛있음에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종류도 굉장히 많고, 회나 초밥 롤 종류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바다를 보기 위해 간 곳은 을왕리!

 

예전에 인천에 큰 다리가 생기지 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이제는 국제공항 덕분에 멋진 다리가 생겨서 차타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고 하네요

 

가는 길에 송도도 잠깐 들렸는데, 은근 멋있더라구요

 

바다로 내달리는 긴 다리도 어찌나 시원하고, 가슴도 뻥 뚫리는지,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짱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을왕리 해수욕장! 한쪽은 모래사장이고 한쪽은 바위로 이루어진 곳이 있어서

 

둘러 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쌀쌀한 가을임에도 사람도 많고, 물에도 간간히 발을 담구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저는 손만 담구고 놀았는데, 바닷물이 아직 그렇게 차지는 않더라구요

 

반짝반짝 바다를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곳곳에 방파제에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어찌나 이쁘던지, 정말 잘 왔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좋은데 데리고 와준것도 어찌나 고맙던지,

 

거하게 한 턱 쏴야 겠더라구요 >ㅡ<

 

역시 어딜 갈 때는 차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씽씽~ 내달리는 바람에 걱정거리 다 날리고, 답답한 거 다 날리고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게 인천에서 시간을 보내고

 

늦지않게 집으로 왔는데요 정말 다음에 조금 더 시간내서

 

영화도 보고, 월미도도 가자고 약속하고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았으면 좋겠어요

 

 

 

 

 

춘천에 돌아오고 나니 룸메가 자기 버리고 인천갔다고 어찌나 시샘을 하던지

 

회포도 풀 겸 야식을 시켜 먹었습니다

 

매운 닭날개가 닭발보다 요즘 더 맛있더라구요

 

닭발은 먹을게 조금 적은 감이 있는데, 닭날개는 크기도 크고,

 

고기도 많고, 여기 양도 어찌나 많이 주시던지, 저녁을 거르고

 

집에 돌아왔다보니, 점심을 거하게 먹었어도 배가 고프더라구요

 

>ㅡ< 신나게 매운맛을 뽐내는 닭날개를 흡입했습니다

 

담번에 꼭 같이 가자고 약속을 하긴 했는데,

 

스케줄이 맞아야 같이 가는데 말입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이번에 새로 구매한 캔들인데 나무심지라서 타는 동안 '타닥타닥'

 

나무타는 소리가 나는 매력있는 캔들입니다.

 

향은 라벤더인데 은은한게 자기전 1시간 정도 켜놓기에 딱이더라구요

 

소리도 잠이 솔솔 오는 소리이기도 하고, 잘 구매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주말이 가고 또 다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 오면

 

열심히 한 주를 보내겠지요 ?

 

학생때는 주말의 소중함을 좀 덜 느꼈다면, 사회인이 되고 나서는

 

주말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시간 한 시간 좋은 시간이 가는게 아쉽다고나 할까요

 

가끔은 잠자는 시간도 아깝더라구요 >ㅡ<

 

잠욕심이 정말 많았었는데, 그게 좀 사라지고 나니 그렇것 같기도 하고

 

어느새 쌀쌀한 날씨가 되서 밤에 산책하기가 좋아서 그런진 몰라도

 

잠보다 노는 걸 좀 더 택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자취in이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자취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2015.10.17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소소한 일상이네요

    2015.10.17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웃분님들 중 꽤 많은 분들이 가을을 즐기시는 것 같아요.
    산, 바다....이 시즌 좋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늘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

    2015.10.17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캬~~아 주말에 서해바다를 갔었네요~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5.10.17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바다보러가고싶은데...^^

    2015.10.17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