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계속 추웠다고 이제야 조금 날씨가 조금 풀린 거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춥기는 춥지만요 저는 오늘 등산을 다녀왔어요 춥다고 매일 집에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
몸도 움직여야 건강해지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거 같고 또 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서
저는 안동댐 뒷길로 등산을 다녀왔어요
어렸을 때는 사실 안동댐은 차만 타고 왔었는데 안동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걷는길을 만들어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어요 그래서 사실 안동사람들의 복지 여건을 높여주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등산을 했다가 이 길로 다시 걸어왔답니다 사실 처음에는 어렸을 때 걸었던
산길이 안동댐으로 연결되고 있는 거 같아요
이쪽 길로 나오더라구요~ 여기는 어렸을때만 초가집을 구경하러 왔던 길이긴 한데 신기하게 이쪽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산길만 타는 게 아니라 역사적 시설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가집과 기와
집이 있었는데 기와집에 대해 생각하면서 과거에는 정말 신분사회라서 신분변동이 참 쉽지 않았겠다
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지금은 노력하고 공부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생
각이 들었거든요
여기가 바로 월령교인데요 월령교는 달빛이 비추는 다리라는 나무다리인데요 이 월령교는 우리나라에
서 가장 긴 나무다리라고하는데요 사실 밑에는 철교로 연결되어 있어서 완전한 나무다리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래도 밤에 오면 야경이 참 예뻤던 걸로 기억해요 데이트 장소로 걷기에도 참 좋겠더라구
요~
월령교의 정면 사진입니다요 날씨가 무척 맑긴 했는데 뭔가 뿌연 느낌을 지울 수는 없네요~ 다리 위는
왠지 추울 것만 같았고 많이 가봐서 저희는 안쪽 걷는 길로 걸어오느라 다리 내 사진은 없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안동 여행하실때 안동도 돌아보고 안동댐도 구경하고 월령교도 연인과 손잡고 걸어다
니시는 것도 정말 좋을 거 같아요 특히 야경보시고 문화단지쪽으로 넘어가셔도 로맨틱한 데이트가
되실 거라 장담해요~ 그럼 저는 그만 글을 마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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