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핏코트 구입 후기

안녕하세요 자취인입니다 오늘은 코트 구입기를 써볼까 하는데요 택배가

드디어 도착을 했네요 역시 택배는 언제나 받을 때 무척 설레고 기쁘고 좋고

그러네요 오버핏 코트는 처음이라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입어보니까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이 코트는 마인브릿x라는 곳에서 나온 코트인데요

이 코트는 클래식한 글렌 체크 디자인에 세미 오버핏 울혼방 롱코트라고 합니다 :)

마인드브릿x 코트가 예쁜 거 같아요 예전에 차이나 코트를 하나 산 적있는데

예뻐서 사려고 보니 또 마인드브릿x 회사 꺼더라구요 이 회사는 인문학콘서트

도 하고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네요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라는 자칭을 가지고

있는데 뭔가 적절한 단어라는 생각도 듭니다 차려 입은 듯 안차려 입은듯 ^^

요즘 오버핏이 유행하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몸에 딱 맞게 입는 게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약간 큰 느낌으로 입어도 정말 예쁜 거 같아요 마른 사람들은 보통 몸매를

가리기 위해 입기도 하는 거 같고.. 저는 100을 샀는데 엄청 크지는 않은 거 같네요 이런

오버핏 같은 경우에는 제 사이즈보다 크게 사야지 오버핏인가요 아니면 제 사이즈를 사면

오버핏이 되는 건가요? 후자인 거 같긴 한데 궁금합니다 ^^

입고 사진을 찍어봤어요 나비 색인데 꼭 그런 거 같지는 않죠? 앞모습 뒷모습

옆모습 사진을 찍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모델이 된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오늘 당장 입고 외출을 나가야겠네요 나들이라도 가야될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새옷이라 정말 신나네요 코트는 처음 사봤는데 잘 어울려서 좋아요

이런 의복 후기는 처음인데요 마음만 먹으면 뭐든 포스팅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ㅋㅋ

그러고 보니 오늘은 불금! 코트 입고 놀러 나갔다와야겠습니다 ㅎㅎ 여러분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그럼 이상 자취인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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